김민지(25, KT)가 한국 사격의 8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민지는 27일 경기도 화성의 경기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사격 여자 스키트 개인전 금메달 결정전에서 장헝(중국)을 슛오프 끝에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15-15로 들어간 슛오프는 4-3, 김민지의 승리로 끝났다.
김민지는 "이번에는 중국 선수에게 이기고 싶었는데 이겨서 좋다"면서 "어머니는 항상 나를 걱정하셨다. 메이저대회에서 매번 실패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격월드컵후에 자신감을 얻었고 오늘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로써 한국 사격은 인천아시안게임 8번째 금메달을 땄다. 당초 목표였던 금메달 5~7개를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