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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세월호 유가족-목격자 쌍방 폭행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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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기 전 수석부위원장 폭행 혐의로 목격자 정 모 씨 입건

'대리기사 폭행 혐의'에 연루된 전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원회 위원장 김병권 씨와 김형기 씨가 지난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출석했다. (윤성호 기자)

 

세월호 유족들의 대리기사 폭행 사건 당시 유족 측도 폭행당한 사실이 확인됐다.

경찰은 26일 세월호 유가족을 폭행한 혐의로 사건 목격자 1명을 입건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6일 "전날 세월호 유가족과 대질신문 과정에서 목격자 정 모(35) 씨를 참고인에서 피의자로 전환했으며, 다음 주 중 추가 소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CCTV 화면을 토대로, 정 씨가 폭행 사건에 개입해 가족대책위 전 수석부위원장인 김형기 씨를 때린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CCTV 화면에는 정 씨가 주먹을 45도 각도로 뻗는 장면이 찍혀 있다.

정 씨는 이에 대해 “싸움을 뜯어말리는 장면”이라고 주장했지만, 김 씨는 “정 씨가 자신의 턱을 때려 넘어져 다쳤다”고 맞서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 조사를 통해 정 씨 행위의 정당방위 해당 여부 등을 검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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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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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이수연2022-03-07 16:50:16신고

    추천12비추천0

    부정선거는 이승만과 박정희를 이어온 국힘의 전용이다.
    기표한 이재명 표가 다시 투표용지로 나왔다. 이재명 표를 윤석열로 바꿔치기 하려는 과정에서 일부가 다른 유권자 투표용지로 배부된 것으로 보인다. 선관위와 윤석열이 야합한 부정선거의 서곡이다
    윤석열과 한 통속인 선관위가 마음만 먹으면 투표함을 바꿔치기 하는데는 1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사전투표함은 본 투표일까지 5일간을 선관위원이 관리한다. 봉인도 있고 CCTV도 있지만 그걸로 믿을 수 있겠는가?
    각 당에서 파견한 감시인단과 선관위원 모두 함께 사전투표함을 감시해야만 최소한

  • NAVER파계승2022-03-06 22:10:17신고

    추천19비추천0

    사무총장이 책임져야지. 이래놓고 아무도 책임안지면 그게 나라냐.?

  • NAVER바람처럼강물처럼2022-03-06 19:37:16신고

    추천1비추천4

    선관위 담당자들 전부 파면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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