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향 "20~21일 강변음악회로 피크닉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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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한강변에서 가족과 함께 클래식 선율에 빠져보는 건 어떨까.

서울시립교향악단(이사 박현정)은 오는 20~21일 오후 7시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 이벤트광장에서 '강변음악회 Classics For 2 Nights'를 연다.

플라시도 도밍고, 안드레아 보첼리 등의 음악파트너인 지휘자 스티븐 머큐리오가 지휘하고, 세계적인 보컬리스트 라일랜드 엔젤,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주역인 소프라노 캐슬린 김, 뮤지컬 배우 카이 등이 협연한다.

20일은 '클래식 앤드 록'을 주제로 홀스트의 '행성', 록밴드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 스콜피언스의 '모먼트 오브 글로리' 등을 들려준다. '클래식 투 브로드웨이'를 주제로 한 21일은 글린카의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 코른골트의 '로빈후드 모음곡' 등 정통클래식과 뮤지컬 '마이 페어 레이디', '레미제라블'의 대표곡을 선사한다. 마지막날 차이콥스키 '1812년 서곡'의 대포소리와 함께 한강을 수놓는 불꽃놀이가 공연의 하이라이트다.

티켓: 전석 무료(선착순 입장), 문의: 158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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