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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콥스키가 발레 '춘향'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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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 발레단 '발레 춘향' 9월 27~28일 공연

유니버설 발레단 '발레 춘향'

 

올해 창단 30주년을 맞은 유니버설 발레단이 9월 27~28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발레 춘향'을 공연한다. 2007년 세계 초연한 후 2009년 재공연해 예술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2014년판 '발레 춘향'은 음악, 안무, 무대, 의상을 전면적으로 쇄신했다. 차이콥스키의 '만프레드 교향곡', '교향곡 1번' 등을 한국 고전과 어울리는 발레음악으로 재탄생시켰고, 무용수가 한복을 겹쳐 입어 모던함과 전통미의 조화를 꾀했다.

김주원-콘스탄틴 노보셀로프(27일 오후 3시), 황혜민-엄재용(27일 오후 7시), 강미선-이동탁(28일 오후 3시) 등 세 커플이 춘향과 몽룡으로 짝을 이룬다. 니콜라이 칸진스키가 지휘하고, TIMF 앙상블이 협연한다.

한편 '발레 춘향'은 2015년 4월 오만 로열오페라하우스 스프링 시즌 무대에 설 예정이다.

티켓가격: 1만~8만원, 문의: 070-7124-1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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