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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자 재공습으로 2세 여아 등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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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간) 밤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가자시티에서 2세 여아와 40세 여성 등 2명이 숨졌다고 팔레스타인 보건부 관리들이 밝혔다.

이와 별도로 하마스의 알악사 TV방송국 사무실이 있는 건물이 공습을 받아 21명이 부상했다.

이는 이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전투를 재개하고 나서 처음 발생한 사상자다.

이날 밤 이스라엘 공군은 35차례 공습을 했다고 팔레스타인 정부는 전했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이 한시적 휴전 기간에 남부 이스라엘에 로켓 공격을 감행하자 이에 맞서 가자 지구 공습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8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전투를 벌이기 시작한 후 발생한 팔레스타인 측 사망자는 2천명이 넘으며 이 중 대부분은 민간인이다.

이스라엘 측 사망자는 67명이며 이 중 3명을 제외하면 모두 군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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