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부터 강원도 홍천 힐드로사이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넵스 마스터피스 2014 대회를 앞두고 김효주(19.롯데), 신지애(26), 허윤경(24.SBI저축은행), 전인지(20.하이트진로), 고진영(19.넵스), 백규정(19.CJ오쇼핑)이 우승자에게 수여될 트로피와 아트 마킹볼을 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아트 트로피'는 넵스 마스터피스 2014의 흔적을 선수들과 함께 이곳 저곳을 여행하는 캐디백과 골프클럽으로 형상화한 작품으로, 우승자만이 퍼터를 꽂을 수 있다.
올해로 6회를 맞는 넵스 마스터피스 2014는 총 상금 6억원(우승상금 1억 2천만원) 규모로, 초청선수 신지애를 포함해서 총 120명의 선수가 참여할 예정이다.
CBS노컷뉴스 이전호 선임기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