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아나운서, K리그 유소년 축구에 1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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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배성재 SBS 아나운서가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1천만원을 기부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2일 배 아나운서가 'FIFA 온라인 3' 게임 중계 출연료를 K리그의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배 아나운서는 2012년에도 'FIFA 온라인 3' 게임 중계방송 출연료를 유소년 축구에 써달라는 뜻을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밝혀와 보육원생과 저소득층 아이들로 구성된 K리그 경남FC 산하 U-15팀에 기부금이 전달된 바 있다.

배 아나운서가 쾌척한 기부금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운영하는 K리그 유소년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축구 꿈나무를 길러내는 데 뜻 깊게 쓰일 예정이다.

배 아나운서는 "축구선수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K리그의 체계적인 유소년 프로그램 안에서 희망을 갖고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해 미래의 K리그 무대를 누볐으면 한다"며 "축구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유소년 축구와 함께 한국 축구의 젖줄인 K리그에 많은 애정을 갖고 응원하고 있다. 축구팬 여러분들도 경기장에서 함께 응원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남겼다.

○…7월 이달의 심판에 김성호 주심

김성호(45) 주심이 올해부터 신설된 K리그 7월의 '아이스와치(ICE-WATCH)' 이달의 심판’에 선정했다.

김성호 심판은 7월 열린 K리그 클래식 총 4경기(7월6일 성남-울산, 7월13일 부산-인천, 7월30일 전북-상주, 7월23일 제주-전남)에 투입돼 난이도 높은 상황에서 정확한 위치선정과 우수한 체력을 바탕으로 정확한 판정 능력을 보였다.

이달의 심판에게는 기념패와 함께 벨기에 시계전문기업 '아이스와치'의 시계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K리그 전임심판은 국내 등록 심판 중 최고의 실력을 갖춘 심판을 선발해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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