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디부아르 축구 대표팀 감독으로 에르베 르나르(46·프랑스)가 선임됐다.
르나르 감독은 잠비아, 앙골라 등 아프리카 대표팀을 지휘한 경력이 있으며 2013-2014시즌에는 프랑스 프로축구 소쇼 감독을 지냈다.
2012년 가봉에서 열린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잠비아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당시 세네갈, 가나 등을 연파하며 결승에 올라 코트디부아르를 승부차기 끝에 물리치고 우승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브라질월드컵에서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을 이끌고 나갔던 사브리 라무시 전 감독은 조별리그 탈락 후 사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