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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의 '달링'은 손흥민,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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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민아와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 선수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자료사진/노컷뉴스)

 

민아의 '달링'은 손흥민이었다.

20대 청춘 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걸스데이 민아와 축구 국가대표선수 손흥민(레버쿠젠)이다.

29일 소속사 관계자는 “민아로부터 확인 결과 손흥민 선수와 좋은 감정으로 2회 만났다고 들었다”며 “SNS를 통해 서로 팬으로서 격려와 우정을 쌓아오다가 손흥민 선수가 독일 소속팀 복귀전 좋은 감정으로 만나기 시작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민아는 2회 만나고 이제 막 좋은 감정으로 시작하는 단계에서 언론에 공식화 되는 것이 곧 리그가 시작되는 손흥민 선수나 현재 활동 중인 걸스데이에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며 “소속사도 당황해 현 상황의 입장정리에 오해를 빚은 부분에 대해 팬들과 언론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손흥민은 1992년 생으로 동북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독일 레버쿠젠에서 뛰고 대한민국 축구 유망주다. 최근 폐막한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국가대표 공격수로 활약했다.

민아는 지난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 팀의 리드보컬을 맡고 있다. 특유의 귀여운 눈웃음으로 많은 남성팬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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