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우승 이끈 뢰브 감독, 2년 연장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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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독일을 우승으로 이끈 요아힘 뢰브 감독이 2년 더 독일 대표팀의 사령탑을 맡는다.

독일 축구협회는 24일 오전(한국 시각) 뢰브 감독이 대표팀 감독직 계약을 2년 연장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뢰브 감독은 최소 프랑스에서 열리는 '2016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까지 독일 대표팀을 이끌게 됐다.

뢰브 감독은 독일 축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대표팀과 계속해서 함께 일하는 것 보다 멋진 일을 상상할 수 없다"며 소감을 밝혔다.

2006년 대표팀 감독이 된 뢰브 감독은 두 번의 월드컵과 두 번의 유로 대회에서 모두 준결승에 올랐고,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는 우승을 차지했다.

뢰브 감독은 "브라질에서의 큰 성공을 축하하지만, 여전히 이루고 싶은 목표들이 있다. 월드컵 우승은 최고의 순간이었지만 마지막 순간은 아니다"라며 앞으로 계속될 도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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