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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더위 날려버리는 오스트리아 '얼음 동굴'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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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7-1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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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스타일투어의 로제오스트리아, 다흐슈타인 여행 소개 ③

(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오스트리아에서 '최고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다흐슈타인. 하지만 날씨에 따라 케이블카 운행이 달라지기 때문에 다흐슈타인의 진면목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운이 따라줘야 한다.

매표소에서 무사히 티켓을 구입한 후 케이블카에 오르면 발 아래로 펼쳐지는 짙푸른색 할슈타트 호수와 호숫가에 한적하게 자리잡은 오베르트라운의 마을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케이블카에서 하차하면 얼음 동굴, 매머드 동굴의 가이드 투어시간을 배정받을 수 있는 창구가 있다. 매표소에서 동굴투어가 포함된 티켓을 구입했다면 바로투어 시간을 배정받아 투어에 참가할 수 있으며 영어와 독일어 중에서 어떤 언어로 설명을 들을 것인지 선택하면 된다.

얼음 동굴 투어의 경우 표지판을 따라 산책하듯 5분 정도 올라가면 투어의 시작지점인 동굴 입구가 나온다. 얼음동굴 가이드 투어는 약 50분 정도 소요되며 다흐슈타인 지하에 펼쳐진 환상적인 얼음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

투어 참가자들은 고원지대에서 스며 들어온 물이 동굴 안의 차가운 기온 때문에 생겨난 얼음의 다채로운 형상을 감상할 수 있다. 얼음 동굴은 여름에도 서늘한 기온이 유지되기 때문에 체온을 보호할 수 있는 점퍼나 가디건 등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엔스타일투어의 오스트리아 맞춤 여행 브랜드인 '로제오스트리아'에서 다흐슈타인을 비롯해 빈, 할슈타트, 잘츠부르크 등을 둘러보는 오스트리아 여행 상품을 다수 판매하고 있다. 특히 엔스타일투어는 여행객의 취향과 일정을 고려해 오스트리아 여행뿐 아니라 크로아티아, 스위스, 프랑스 등 유럽지역의 다채로운 맞춤 및 특색있는 여행을 제공하고 있다.

취재협조=엔스타일투어(02-578-5843/www.nstyle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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