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경찰 "알카에다, US오픈테니스 겨냥 테러 기도"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2014-07-17 06:20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가 미국 뉴욕에서 열릴 US오픈테니스대회에서 테러를 기도하고 있다고 경찰 관계자가 밝혀 비상한 관심을 끈다.

CBS 방송은 16일(현지시간) 뉴욕 자사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 레베카 와이너 뉴욕경찰국 정보분석국장이 알카에다의 테러 가능성을 언급했다고 전했다.

와이너 국장은 알카에다가 자체 발행하는 온라인 잡지 '인스파이어'를 통해 장차 테러리스트가 되고 싶은 이들에게 폭탄 제조 및 설치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인스파이어'가 테러를 감행할 도시로 수도 워싱턴DC와 뉴욕을 점찍었다며 8월 25일부터 9월 8일까지 뉴욕 퀸즈의 플러싱 메도에서 열리는 US오픈테니스대회도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