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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SBS 아나운서,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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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김지연 SBS 아나운서(30)가 25일 오후 6시30분, 서울 W호텔의 비스타홀에서 외국계 기업에서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동갑내기 회사원 정정구(30)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차분한 비공개 예배 예식으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의 주례는 신랑측 교회인 백주년기념교회의 이재철 목사가 맡았으며, 김지연 아나운서와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가수 홍경민이 신랑 정정구씨와 함께 이적의 ''다행이다''를 축가로 불러 식장을 훈훈하게 했고, 정성문 아나운서는 축시를 낭독해 눈길을 끌었다.

700여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치른 김지연-정정구 커플은 16일 모리셔스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2001년 말 S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그간 ''모닝와이드''와 ''한밤의 TV연예'' 등을 진행한 김지연 아나운서는 현재 ''뉴스퍼레이드''와 ''스포츠 중계석'', ''접속 무비월드'' 등 TV 프로그램과 FM라디오 ''김지연의 뮤직하이''의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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