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조인성 "'쌍화점' 이후 오랜만에 벗었다"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배우 조인성이 15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SBS드라마스페셜 ‘괜찮아 사랑이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황진환기자

 

"'쌍화점' 이후 오랜만에 벗었습니다."

배우 조인성이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오랜만에 드라마에서 노출을 감행했다.

조인성은 1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진행된 이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 촬영을 위해 영화 '쌍화점' 이후 오랜만에 벗었다"라며 "무거운 드라마 주제의식을 가볍게 연기하기 위해 일단 옷을 벗었다. 가벼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듯 싶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조인성이 출연하는 '괜찮아 사랑이야'는 인기추리소설 작가와 대학병원 정신과 의사의 만남을 통해 마음의 병을 짊어지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과 사랑을 되짚어보는 이야기. 조인성은 극중 인기 추리소설작가이자 라디오 DJ인 장재열 역을 연기한다.

장재열은 침대에서 자지 못하고 몇몇 색깔에 집착하는 강박증을 지닌 인물. 조인성은 "전작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통해 함께 했던 노희경 작가, 김규태 감독 작품이라 주저없이 선택했다"라며 "이번 작품은 조인성의 개인적인 모습들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주인공들이 앓는 다양한 '마음의 병'과 관련, 인간 조인성의 '마음의 병'에 대한 질문에는 "연예인으로 살면서 대중 앞에 노출되면서 오는 스트레스가 있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는 "이런 불편함은 용기를 내면 사라진다.친구와 함께 길을 걷는 용기가 있다면 해결된다"라고 자신만의 해결책을 내놓기도 했다.

'괜찮아 사랑이야'는 조인성 공효진 성동일 이광수 진경 등이 출연하며 ‘너희들은 포위됐다’ 후속으로 오는 7월 23일 첫 방송된다.

1

0

전체 댓글 6

새로고침
  • NAVER마스터즈2020-06-25 03:12:56신고

    추천0비추천0

    만약 사기업에서 대규모로 비정규화했다면, 이랬을까?
    공공부문의 채용은 본연의 수요외에 보다 많은 다수의 공익의 측면에서
    마련되는 것이다. 기존의 꼭 필요한 일자리는 없애고 그 자리에 앉힌다면
    그것은 특권이고 특혜이다. 하지만 인사권자의 범위내에서 결정한 내용에
    감놔라 참견하는건 월권이다. 사기업도 개개인의 다수가 애용한 결과로
    매출을 얻고 이윤을 창출하는 것이고, 세금또한 마찬가지다. 그런데 유독
    공공 들어가면, 본인의 맡겨놓은 거 찾아가는 모양새로 포악해진다.
    무슨 득될거 있다고 그러나? 싶다.

    답글 달기

  • NAVER삽군2020-06-24 21:48:50신고

    추천6비추천3

    자기가 취업 못했으니 남들도 정규직 되면 안된다고 울부짖는 벌레들을 보니 한심하다는 생각 밖에 안든다. 스스로 인생을 벌레처럼 사는 애들은 어쩔수 없구나.

    답글 달기

  • NAVER박씨2020-06-24 18:51:21신고

    추천6비추천8

    CBS뉴스는
    대부분 정부지지 기사가 많다
    이번기사도 정부대변 하는 모양임
    주관적기사보다
    국민들이 신뢰 할수 있는
    기사내용을 보도하자
    기자들 소양 교육이 아쉽다

    답글 달기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