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거포 베띠 대신할 새 외인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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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2015시즌 GS칼텍스 새 외국인 선수 쎄라 파반.(자료사진=GS칼텍스)

 

여자 프로배구 '디펜딩 챔피언' GS칼텍스가 우승 주역 베띠 대신 새 외국인 선수를 영입했다.

GS칼텍스는 2014-2015시즌 새 용병으로 캐나다 국가대표 출신 쎄라 파반과 계약했다고 14일 밝혔다. 쎄라는 지난 2010-2011시즌 한국도로공사에서 뛴 바 있다.

196cm, 76kg의 쎄라는 당시 득점 3위, 공격종합 3위, 서브 2위, 오픈공격 3위, 후위공격 3위 등을 차지한 바 있다. V리그 시즌 전인 10월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 주역 베띠는 터키리그로 진출했다. 베띠는 두 시즌 연속 챔프전 진출을 이끄는 등 주포 역할을 해왔다.

GS칼텍스는 "파워 넘치는 공격이 일품인 쎄라가 우승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쎄라는 구단을 통해 "어느 팀에 가든 나의 목표는 항상 우승"이라면서 "V리그 2연패를 달성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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