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펜싱, 세계 최초로 대회 '개인전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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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펜싱이 세계 펜싱 사상 최초로 단일 대회 개인전을 싹쓸이했다.

대표팀은 4일 경기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 수원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추가했다.

남자 에페 정진선(화성시청)과 여자 사브르 김지연(익산시청)이 각각 결승에서 사카모토 게이스케에 15-6, 에무라 미사키(이상 일본)에 15-8 승리를 거뒀다.

대표팀은 남녀 플뢰레, 에페, 사브르까지 6개 개인전에서 모두 금빛 칼날을 선보였다. 남자 플뢰레 허준(로러스), 사브르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 여자 플뢰레 남현희(성남시청), 에페 최인정(계룡시청)이 앞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기에 여자 플뢰레 전희숙(서울시청), 여자 에페 신아람(계룡시청)이 은메달을 추가했다. 대회 3일째 금메달 6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로 종합 순위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다.

대표팀은 5일부터 3일 동안 열리는 6개 종목 단체전에서도 금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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