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심장이 뛴다'가 아쉬움 속에 종영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심장이 뛴다' 32회 시청률은 전국기준 3.8%로 지난주 방송분보다 0.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심장이 뛴다'는 동시간대 방송된 KBS 1TV '다큐 공감'은 4.7%, KBS 2TV '우리 동네 예체능'은 4.3%, MBC 'PD 수첩'은 4.2%에 밀려 최하위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는 데 실패했다.
조동혁, 최우식, 전혜빈, 장동혁, 박기웅이 출연한 '심장이 뛴다'는 멤버들이 구급대원으로 변신, 현장에 뛰어들어 구급대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통해 진정한 생명의 가치를 되새겨 보는 공익 예능으로 시청자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모세의 기적 프로젝트 등 공익에 앞장선 '심장이 뛴다'는 대통령 표창까지 받으며 '좋은 예능'으로 자리매김하는 듯 보였으나 저조한 시청률 탓에 폐지가 결정돼 아쉬움을 자아냈다.
일부 팬들은 '심장이 뛴다' 폐지 반대 서명 운동까지 진행했을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심장이 뛴다' 후속으로는 이효리, 문소리, 홍진경 등이 출연하는 '매직아이'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