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2NE1 박봄, 마약류 밀수 적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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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금일 입장표명 불가"

 

인기걸그룹 2NE1 멤버 박봄이 마약류의 일종인 암페타민을 들어오려다 적발됐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지난 달 30일, 인천지검에 따르면 박봄은 지난 2010년, 마약류로 분류되는 암페타민 80여 정을 미국에서 들어오려다 인천국제공항 세관에 적발됐다.

암페타민은 강력한 중추신경계 흥분제로 발작성 수면장애 환자의 치료용으로 쓰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는 의사처방을 받아 복용이 가능하지만 국내에선 유통이 법으로 금지돼 있다.

검찰은 박봄을 입건유예처분한 뒤 사건을 내사 종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사건과 관련, 입장 표명을 유보했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빨리 입장표명을 하기로 했으나 늦어질 것 같다. 최대한 빨리 입장을 정리하겠다"라고 전했다.

박봄이 출연하는 SBS '룸메이트' 제작진 역시 긴급대책회의에 돌입, 박봄의 거취를 논의 중이나 별다른 입장은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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