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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프티통 3배 깜짝적립...16강 실패 아쉬움 '배달통'이 달래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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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자정까지 모바일결제 주문하면 1000명 추첨해 행운 선물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이 27일 벨기에를 맞아 분전을 펼쳤으나 16강 진출에 실패해 아쉬움이 큰 가운데 배달음식점을 찾는 고객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월드컵 경기는 한국시간 기준으로 새벽 시간대이기 때문에, 치킨집이나 호프집 등 보다는 24시간 배달업체를 찾는 고객들이 늘었다.
 

 

27일 배달앱 '배달통'에 따르면 지난 러시아전, 알제리전에 이어 벨기에전에도 매출이 크게 상승했다고 밝혔다. 2014 월드컵이 시작된 지난 13일부터 한국과 벨기에 경기가 종료된 27일 오전 7시까지 하루 주문량이 5월과 대비해 평균 전화주문 49%, 모바일결제 주문 52% 증가했다.
 
이와 함께 월드컵 개막에 맞춰 진행한 '월드컵도 식후경' 할인쿠폰 이벤트로 배달음식을 실속 있게 주문할 수 있는 점도 매출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이번 이벤트는 모바일결제 주문시 선착순 1만 명에게 3000원을 즉시 할인해주는 이벤트로, 이벤트 종료일 27일 오전 8시쯤 쿠폰이 모두 소진됐다. 26일 오후 4시부터 27일 오전 9시까지는 휴대폰 결제시 2000원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최대 5000원까지 할인됐다.
 
이벤트 실시 후 대한민국 경기가 있었던 18일 새벽 6시~8시, 23일 새벽 3시~5시, 27일 새벽 5시~7시에는 배달통 앱 하루 이용자수(DAU)가 평균 대비 250% 증가했다.
 
배달통에서는 새벽 단잠을 설치며 간절히 대한민국 16강을 응원했던 사람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27일 낮 12시부터 28일 토요일 자정까지 추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바일결제로 주문한 고객 1000명을 추첨해 기프티통 3배 적립을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배달통 앱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배달통 어플 관계자는 "이번 월드컵 기간 할인 이벤트는 축구 경기를 기다리며 야식을 즐겨 먹는 20대, 30대 올빼미 응원족에게 특히 반응이 좋았다.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주문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 점이 큰 호응을 얻은 것 같다"며 "다가오는 여름과 휴가철에는 다른 배달어플에는 없는 차별화된 혜택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니 기대해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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