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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뒷돈 챙긴 선박안전기술공단 팀장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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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검 해운비리 특별수사팀(팀장 송인택 1차장검사)은 청사 임대 과정에서 수천만원의 뒷돈을 챙긴 혐의로 선박안전기술공단 청사이전팀장 김 모씨를 구속했다.

김씨는 2009∼2013년 공단의 서울 구 청사 임대 과정에서 상가 상인들로부터 5천만 원 가량의 뒷돈을 받고, 설계업체로부터 1천만 원대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또 지난 2012년 보안 정보 관련 프로그램을 발주하면서 업체로부터 수천만원의 뒷돈을 챙긴 혐의로 해운조합 정보운영팀장 조 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조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27일 오후 2시 인천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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