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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작가, 작년 572억원 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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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6-2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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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여류 소설가 E.L 제임스(51·에리카 레너드)가 지난해 자신의 소설 인세와 판권 등을 합쳐 3천300만 파운드(572억 원) 이상의 소득을 올렸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11년 첫선을 보인 후 2012년 랜덤하우스가 새로 출간한 제임스의 3부작 성애 소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Fifty Shades of Gray)는 지금껏 전 세계적으로 1억 권 이상 팔렸다.

내년 2월 이 소설을 각색한 영화가 개봉하면 훨씬 더 많은 수입을 올릴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실제로 그녀의 회사인 피프티 셰이즈(Fifty Shades Ltd)는 지난해 말 당해연도세전 소득으로 3천330만 파운드(577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의 1천60만 파운드(183억 원)보다 3배 이상 증가한 액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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