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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임 병장 생포 임박, 현재 아버지와 통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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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총기 난사 사건을 저지르고 도주한 임모(22) 병장이 현재 군 체포조가 멀리서 던져준 휴대전화기를 통해 아버지 임 씨와 통화 중이라고 23일 오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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