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대학교 컴퓨터과학과 '비트앤바이트' 스터디 그룹이 오리엔테이션에서 새내기를 모집하고 있다. /사진제공=방송통신대학교
많은 직장인은 이직을 꿈꾼다. 또 적성과 상관없이 대학을 진학했거나 결혼을 하면서 회사를 그만두게 되는 주부도 있다. 이처럼 인생의 변화가 필요한 이들에게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는 착한 등록금(한 학기 30만원대)으로 적성을 찾아 전문가가 될 수 있는 지름길을 알려준다.
Q. 컴퓨터과학과는 어떻게 개설 되었나요? A. 1982년 설립된 컴퓨터과학과(옛 전산통계학과)는 창의적 사고력, 신기술 적응력, 실용적 응용력 등 21세기 정보화 사회에서 요구하는 컴퓨터과학 분야의 글로벌 전문 IT 인력 양성을 위해 개설되었습니다.
Q. 컴퓨터과학과에서는 어떤 내용들을 공부하게 되나요? A. 컴퓨터과학과에서는 프로그래밍, 데이터 운영 및 관리, 시스템, 자료운영, 하드웨어, 컴퓨터과학응용, 전산수학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IT 기반기술 및 응용기술을 공부하게 됩니다.
Q. 졸업 후 진로는 어떻게 되나요?
A. 졸업 후에는 연구소, 관공서 및 국영기업체, 통신 및 서비스 업체, 금융기관, 기타 컴퓨터 소프트웨어 하우스와 관련된 전문기관에서 취직할 수 있습니다. 또, 방송대를 졸업한 동문들은 지역사회 및 사회단체에서 봉사활동을 하기도 합니다.
Q. 한 학기 등록금은 얼마나 되나요? A. 컴퓨터과학과가 속한 자연과학대학의 37만원대이며 다양한 장학금 제도가 마련되어있어 합리적인 금액으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문의 http://cs.knou.ac.kr 02-3668-4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