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제주 요양보호사 교육 엉터리 운영 적발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道, 1차 경고…수강생 49명 수강시간 불인정

 

제주시내 요양보호사 공인 교육기관에서 수강생 교육을 엉터리로 운영하다 적발됐다.

제주도는 최근 제주시내 J 노인요양사 교육원이 수강생 교육을 엉터리로 운영한 사실을 확인하고 경고 처분을 내렸다.

적발된 노인요양사 교육원은 지난 5월과 6월 두달동안 실시한 수강생 49명의 교육을 행정기관에 제출한 시간표대로 운영하지 않았다.

오전과 오후 그리고 야간에 나눠서 수강생 이론교육을 실시하겠다고 했지만 수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을 제주도의 현장 단속에 적발됐다.

수업을 받았다는 기록도 거짓으로 작성된 것으로 제주도는 보고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오전에 수업을 했다는 것도 현장 확인 결과 그런 사실이 없었다"고 말했다.

노인복지법에는 요양보호사 수강생들은 이론강의 160시간과 현장실습 80시간을 이수해야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에 응시가 가능하다.

제주도는 적발된 노인요양사 교육원에 대해 1차 경고와 함께, 5월과 6월에 수강한 수험생 49명 전원의 수강시간을 모두 인정하지 않기로 했다.

때문에 다음 달 예정된 자격시험에는 이들 수강생 대부분이 응시할 수 없게 됐다.

이에 대해 해당 교육원 관계자는 "추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는 입장이다.

하지만 일부 수강생들은 해당 교육원에서 강의를 받지 않겠다며 수강료 환불을 요구하고 있다.

문제의 노인요양사 교육원은 지난해에도 현재 법인의 아들이 다른 이름으로 교육원을 운영하며 비슷한 수법으로 요양보호사 교육을 실시하다, 경찰에 적발돼 자격증 취득자 45명이 무더기 취소 처분을 받았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