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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현 후보,"새누리당 혁신·해운대 양극화 해소"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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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기장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새누리당 석동현 예비후보(사진)는 17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을 혁신하고,해운대의 양극화 해소에 진력하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석 후보는 이날 회견에서 "지난 6.4 지방선거는 새누리당에게 한번 더 변화와 혁신의 기회를 준 것"이라며 "당신들만의 리그 안에 안주하지 말고,부산의 미래를 위해 소통,협력하고 도전해서 구체적인 성과를 내라는 요구였다"고 진단했다.

석 후보는 "26년 동안 검찰에서 공직생활을 하면서 국적제도 정비,출입국관리와 비자제도 개선,투자이민제 도입 등 우리나라의 국제화를 위한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강조했다.

특히,"검찰 재직시 정의로운 사회,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소통과 화합의 중요성을 기억했던 것은 바로 '부산의 마음과 꿈'을 간직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석 후보는 " 해운대에서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것은 그동안 쌓은 경험과 정책적 역량 그리고 광범위한 인적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선공후사의 정신으로 해운대가 안고 있는 '빛과 그림자'인 지역내 양극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가덕도 신공항 건설과 관련해 다른 지방의 반대 등 비합리적 이유로 사업이 표류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한 다양한 논리와 전략을 수립하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석 후보는 새누리당 공천결과와 관련해서는 "새누리당은 집권여당으로서 공정한 공천을 진행할 것으로 믿기 때문에 공천결과에 대해서는 추호도 이의를 제기할 생각이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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