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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준 변호사, 울산 남구을 보궐선거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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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준·박맹우·김두겸, 새누리당 경선 3파전 예고

박기준 변호사는 17일 오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울산 남구을 보궐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울산과 국가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박기준 변호사가 다음달 30일 치러지는 울산 남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다.

그는 예비후보 등록에 이어 새누리당에 입당 신청서를 내고 경선에 참여하기로 했다.

박 변호사는 17일 오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울산 남구을 보궐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울산과 국가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새롭고 활력있는 젊은 정치', '시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생활정치'를 바라는 변화의 열망을 지난 6·4지방선거에서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경제 발전과 산업 안전, 노사 문제를 비롯해 서민층에 도움이 되는 정책과 법률안 개발로 울산을 한 단계 도약 시키겠다"고 했다.

울산 출신인 박 변호사는 부산지검장과 의정부지검장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남구 옥동에 법무법인 '이룸' 울산사무소를 개소했다.

특히 가정법원 울산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과 김기현 울산시장 당선인의 법률지원단장을 맡은 바 있다.

한편, 박맹우 전 울산시장은 지난 9일 울산 남구을 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했으며, 현재 새누리당 경선 준비를 위한 표밭갈이를 하고 있다.

이에 앞서 전 울산 남구청장인 김두겸 새누리당 남구을 당협위원장도 보궐선거 출마의 뜻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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