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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우루과이 수아레스, 잉글랜드전은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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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수아레스(우루과이)는 과연 월드컵에 나올 수 있을까.

일단은 15일(한국시간) 열린 코스타리카전에 결장했다. 이후 경기 출전 여부도 여전히 불확실하다. 우루과이의 오스카 타바레즈 감독도 말을 아끼고 있는 상태다.

우루과이는 브라질 포르탈레자의 에스타디오 카스텔라오에서 열린 2014년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D조 코스타리카와 1차전에서 1-3으로 패했다. 에딘손 카바니가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었지만, 내리 3골을 헌납했다.

수아레스의 공백이 컸다.

수아레스는 지난달 21일 왼쪽 무릎 반월판 손상에 대한 수술을 받았다. 월드컵에 따라오기는 했지만, 1차전은 빠졌다. 후반전에 몸을 푸는 모습도 보였지만, 이내 벤치에 앉아 경기를 지켜봤다. 덕분에 잉글랜드전 출전 여부도 불투명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타바레즈 감독은 "더 이상 부상이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수아레스 스스로 벤치에 있기를 원했다"면서 "몸 상태가 확실하지 않은 것 같다. 자칫 부상이 더 길어질 수 있기 때문에 선수 의견이 중요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20일 열리는 잉글랜드전 출전 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나흘이라는 시간이 있기에 더 지켜보겠다는 것이 타바레즈 감독의 입장.

타바레즈 감독은 "수아레스는 회복 여부에 따라 잉글랜드전 출전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면서 "잉글랜드전까지 아직 나흘이 남아있다. 계속 지켜보고 있으니 컨디션만 좋아진다면 투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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