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42% "16강 간다"…"못 갈 것" 44%보다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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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갤럽 설문조사, 6개월 전 81%보다 절반 가까이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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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하는 홍명보호에 대한 축구 팬들의 기대감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대표팀이 16강 이상의 성적을 낼 것이라고 예상한 응답자는 전체의 42%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할 것이라고 전망한 응답자 44%보다 적었다.

한국 갤럽은 월드컵 본선 조 추첨이 끝난 직후였던 작년 12월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당시 16강 진출을 예상한 81%였다. 6개월 사이에 절반 가까이 줄어든 셈이다.

2000년대 들어 개최된 월드컵과 비교해도 가장 낮은 수치다. 16강 이상의 성적을 기대한 팬의 비율은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73%, 2006년 독일 대회에서의 93%, 2010년 남아공 대회 때 79%와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이다.

한국갤럽은 가나와의 평가전이 열린 지난 10일 11일 양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66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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