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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야구 기술위, 16일 '인천AG 선수 선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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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와 KBA가 오는 16일 인천아시안게임 선수 선발 등을 논의하기 위해 기술위원회를 연다. 사진은 야구 대표팀 사령탑으로 낙점된 류중일 삼성 감독이 지난해 WBC 출정식에서 출사표를 던지는 모습.(자료사진)

 

○…100일 안으로 들어온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을 앞두고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협회(KBA)가 기술위원회를 연다.

오는 16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김인식 기술위원장과 김병일, 김재박, 이순철, 차명석 기술위원 전원이 참석한다.

이날 회의에는 대표팀 선수 선발 등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지난 2010년 광저우 대회 정상에 오른 대표팀은 3년 연속 통합 우승을 이끈 류중일 삼성 감독을 사령탑으로 낙점된 가운데 대회 2연패를 노리고 있다.

○…KBO는 오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다회 헌혈자 시구 행사를 연다.

13일 사직 KIA-롯데전에서는 129회 헌혈을 한 원희정(32) 씨가 시구를 맡고, 14일 잠실 SK-LG전은 199회의 송종은(33) 씨, 대구 두산-삼성전은 100회 신영기(39) 씨, 마산 한화-NC전은 119회의 이지연(57) 씨가 시구를 한다.

KBO는 각 구장 전광판에 올해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인 채태인(삼성), 민병헌(두산), 박용택(LG), 김민성(넥센), 전준우(롯데), 최정(SK), 나성범(NC), 김선빈(KIA), 김태균(한화), 신명철(KT)이 출연한 헌혈 홍보 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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