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 박성웅 주연의 액션 느와르 '황제를 위하여'에서 이민기와 이태임이 벌이는 극중 수위 높은 베드신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이번 영화를 통해 격렬한 격투신과 고난도 액션신을 모두 직접 소화하면서 강한 수컷 냄새를 뿜어내는 이민기는 극중 매혹적인 여사장 연수로 분한 이태임과 강도 높은 베드신을 소화했다.
12일 개봉하는 황제를 위하여는 부산을 배경으로 이긴 놈만 살아 남는 도박판 같은 세상에서 서로 다른 욕망을 지닌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이민기가 촉망 받는 야구선수였지만 승부 조작에 연루된 뒤 모든 것을 잃은 이환 역을, 박성웅이 빠져나갈 곳 없는 인생의 밑바닥에서 부산 최대 조직인 황제캐피탈의 대표 상하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