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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국가대표 유도팀, '배비장전'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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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초청으로 '개도국 선수 합동훈련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위해 방한중인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 유도팀이 한류문화 체험행사의 하나로 8일 정동극장에서 전통무용극인 '배비장전'을 단체 관람한다.

지난달 28일부터 15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 유도팀은 국가대표 유도팀과 용인대 유도팀과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개도국 선수 합동훈련 프로그램'은 한국 스포츠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고 선수 및 지도자간에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나아가 지난 2000년 제정된 UN의 '새천년이행목표' 이행을 위한 스포츠 공적개발 원조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대한체육회가 지난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국제스포츠 교류사업의 하나다.

이번 우즈베키스탄 유도팀 초청 합동훈련을 시작으로 개시된 2014년도 개도국 선수 합동훈련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유도를 포함 탁구, 역도, 레슬링, 정구 등 12종목에서 몽골, 우크라이나, 부탄, 베트남 등 12개 개발도상국 선수들을 초청하여 우리나라 국가대표 및 상비군, 대학팀들과 연계한 합동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이번 우즈베키스탄 유도팀의 경우처럼 합동훈련 기간중 한류문화 체험행사를 병행 추진하여 스포츠를 통한 한류문화의 확산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우즈베키스탄 유도선수들의 한류문화체험은 대한체육회와 정동극장 사이에 체결된 업무협약(MOU)에 따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사와 선수들에게 우리문화를 널리 소개하고 체험하는 행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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