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가 3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접경에 주둔했던 러시아군이 상당 부분 철수했다고 확인했다.
아네르스 포그 라스무센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사무총장은 이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접경에 배치했던 부대의 약 3분의 2를 철수했거나 철수하는 과정에 있다"고 밝혔다.
라스무센 총장은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서 열린 나토 회원국 의원 총회에 참석해 로이터 통신과 한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는 앞서 나토가 밝혔던 러시아군 철수 규모보다 훨씬 커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