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프로야구 외국인 선수들은 지난달 도핑테스트에서 전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두산 칸투, 삼성 나바로, KIA 필.(자료사진)
올 시즌 프로야구 외국인 선수들은 금지약물에서 자유로운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1일 "지난 4월 중 외국인 선수를 대상으로 시행한 도핑테스트 결과,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신생팀 kt를 포함한 10개 구단 29명 선수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결과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도핑 컨트롤센터에 의뢰됐다.
KBO는 향후 공정한 경기 운영과 선수단의 건강 보호를 위한 도핑 관리를 지속적으로 시행,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