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투리스타 제공)
남프랑스를 대표하는 예술가 마을 아를과 엑상프로방스에 이어 방문하기 좋은 지역이 프로방스알프코트다쥐르주의 아름다운 마을 '무스띠에생트마리'다.
엑상프로방스에서 프랑스의 '그랜드 캐니언'이라 불리는 베르동 협곡을 향해 이동하다보면 만나게 되는 마을 무스띠에생트마리. 이곳의 이름을 풀이하면 '성모마리아를 모시는 수도원'이란 뜻이다.
바위산 사이 수십여 가구가 모여 있고 그 윗부분에는 성당을 두고 있는 것이 마을의 모양새로 이곳도 '프랑스의 가장 아름다운 마을들'로 선정된 바 있을만큼 빼어난 풍경을 자랑한다. 맞춤여행 전문여행사 투리스타가 추천한 무스띠에생트마리의 관광 명소 몇 곳을 소개한다.
무스띠에생트마리의 상징은 마을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절벽의 두 개 봉우리 사이, 멀리 점처럼 보이는 '별'이다. 이 별에 대해서는 몇 가지 다른 버전의 전설이 전해지는데 하나는 십자군전쟁에 참여한 기사가 무사히 돌아오기를 바라며 달았다는 설과 또는 무사히 돌아와 성모마리아에게 헌정했다는 설, 그리고 왕 3명의 연애스토리와 관련있다는 설 등이다.
(사진=투리스타 제공)
무스띠에생트마리의 바위산을 올라 성당에서 마을을 내려다보면 붉은 지붕의 집들과 녹음이 어우러져 인상적인 풍경을 만들어낸다. 또 멀리 왼편으로 프랑스에서 가장 크다는 생트크루아 호수가 청잣빛 모습을 살짝 드러낸다.
이 밖에도 예쁜 건물들과 아기자기한 상점이 무스띠에생트마리를 방문한 여행객의 시선을 붙든다. 이곳은 특히 파양스 도자기로 유명해 마을 곳곳에서 도자기 가게와 도자기로 만든 그림을 찾아볼 수 있다.
투리스타 관계자는 "자동차로 방문이 가능한 무스띠에생트마리는 작지만 아름다운 마을"이라며 "유명한 관광 포인트인 베르동 협곡과 생트크루아 호수가 마을에서 가까워 하루를 숙박하면서 장엄한 자연을 보다 여유롭게 둘러보기에 좋다"고 말했다.
취재협조=맞춤여행 전문 투리스타(www.turista.co.kr/02-546-6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