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극장가는 송승헌 주연의 19금 멜로 '인간중독'과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로 부활한 괴수 영화 고전 '고질라'의 한판 승부로 압축되는 분위기다.
1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인간중독은 예매점유율(예매율) 26.5%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인간중독은 개봉 첫날 전국 576개 스크린에서 2742회 상영돼 8만 9081명의 관객을 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이날 개봉한 고질라는 예매율 24.2%로 인간중독을 바짝 뒤쫓고 있으며, 인간중독과 같은 날 개봉한 조니 뎁 주연의 SF 영화 '트랜센던스'는 15%로 3위를 기록 중이다.
400만 관객 고지를 넘보는 현빈 주연의 '역린'은 9.6%로 4위에, 29일 개봉하는 이선균 주연의 '끝까지 간다'는 5.9%로 일찌감치 5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