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이 내달 20일까지 약 6주 동안 주 2회(화·금) 인천~바르셀로나 직항 전세기를 운항한다. 우리나라에서 바르셀로나까지의 직항 노선은 아시아나가 유일하다.
최근 '꽃보다 할배'가 인기리에 방영되면서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찾는 여행객이 급증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세계 축구의 성지 캄프 누와 몬주익 언덕 등 스페인의 웅장하고 장대한 미를 볼 수 있는 유적들이 다수 위치해 있다. 또 세계적인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대표적인 건축물인 구엘 공원과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등도 잘 알려져 있다.
류광희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은 "바르셀로나 전세기 운항으로 유럽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편한 스페인 여행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