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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주요대학에 사전투표소 설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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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새정치민주연합은 새누리당과 선거관리위원회에 사전투표소 설치 및 홍보 확대를 요구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사전투표 준비위원회는 12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9대 대선 당시 설치되었던 부재자투표 장소에의 사전투표소 설치 ▲시군구청에 사전투표소 설치 ▲각 시도군별 선거관리위원회에 사전투표 적극 홍보 요구 등 3가지 방안을 요구했다.

지방선거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다.

위원회 소속 이찬열 의원은 "특히 새누리당의 비협조적인 태도로 인해 사전투표소를 읍면동사무소별 1곳에만 설치하고, 19대 대선 당시 부재자투표소가 설치되었던 주요 대학 등 많은 유권자가 몰려있는 다중이용시설에 사전투표소가 설치되지 못했다"며 이에 대한 선관위의 해명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일부 지역 선관위의 경우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가정통신문을 발송해 학부모의 투표참여를 독려한다거나, 투표참여 유권자영화제 등의 행사로 친근하게 투표 참여를 유도하는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며 다른 지역 선관위들도 이를 본받을 것을 촉구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에서는 주요 포털사이트를 이용한 사전투표약속 운동과 청년, 대학생위원회를 중심으로 젊은이들이 사전투표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 각 후보자 캠프별로 사전투표 독려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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