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버지니아주 테리 매콜리프 주지사가 자신이 서명한 '동해 병기' 법안을 한인사회에 전달했다.
동해 병기 운동을 주도해온 '미주 한인의 목소리'(VoKA)는 매콜리프 주지사가 최근 '동해 병기' 법안(SB 2)을 발의한 데이브 마스덴(민주) 상원의원을 통해 자기 서명이 담긴 법안과 서명에 사용한 펜을 VoKA 피터 김 회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매콜리프 주지사는 '동해 병기' 법안 2장에 상원의장, 하원의장과 함께 서명해 1장은 주 의회에 기록으로 보관하고 다른 1장을 한인사회에 전달했다.
VoKA는 이에 따라 내달 30일 버지니아주 센터빌의 한 업소에서 '동해 탈환 기념식'을 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