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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의원, 수당 10% 갹출 '세월호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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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희 국회의장. 윤성호 기자/자료사진

 

여야 국회의원들은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수당을 갹출해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에게 1억9000여 만원의 성금을 기탁하기로 했다.

의원들은 이날 본회의를 개회하면서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추도 묵념을 올렸다.

강창희 국회의장은 "의원 한 분 한 분이 결연하고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 주기를 바란다"면서 추도 묵념을 제안했고 여야 의원들은 의석에서 일어나 10초간 고개를 숙이고 명복을 빌었다.

의원들은 이어, 5월분 수당의 10%를 피해자 성금으로 기탁하는 국회의원 수당 갹출건을 의결했다. 의원들은 1인당 약 64만원을 기탁하게 되며 총모금액은 1억9000여 만원이다.

여야 의원들은 또 ‘세월호 참사 피해 지원과 진상 규명을 위한 결의안’을 통과시켰고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회 세월호사고조사특위 구성을 제안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본회의에 앞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사고 수습 때까지 최고위원회의를 사고대책 확대최고위원회의로 개편해 운영하는 한편, 세비 갹출 외에 당내 모금을 통해 피해 지원 성금을 별도로 마련하기로 했다.

황우여 대표는 29일 박근혜 대통령의 '국가 개조론' 등 세월호 참사 후속 대책과 관련해 “당도 대한민국 개조와 사고 수습에 모든 것을 쏟아넣겠다"면서 "우리 의원들은 어느 때보다도 국민 앞에 머리 숙이는 심정으로 우리에게 맡긴 일을 잘 마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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