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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올해 일자리 1만2936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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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지구 기업투자 유치 등 속속 성과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일자리 창출을 구정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올 한해 1만2936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강서구는 올해 취업지원서비스 9616개, 공공일자리 2890개, 직업훈련 추진 249개, 사회적기업·마을기업 육성 181개의 신규 일자리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이는 전년 일자리 창출 목표보다 616개가 증가한 수치다.

구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곡지구 산업단지 내 기업의 대규모 투자유치에 매달려온 결과 LG·서울시의 대규모 투자 유치를 성사시켰다. 현재 2만명 이상 상근하게 될 LG사이언스파크를 비롯해 대우조선해양·코오롱·롯데·이랜드 등 굵직한 기업들이 입점을 확정지으면서 입주계약 기업은 총 55개에 이르렀다.

총 2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통해서는 모두 1129명이 CCTV상시관제 모니터링 요원, 강서거리환경지킴이, 노노케어, 실버카페 등 29종의 분야에 걸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경력단절여성, 베이비부머, 고령자 등의 재취업을 도울 취업박람회를 연중 상시 운영한다.

매월 마지막 목요일을 구인·구직 매칭데이로 정하고, 대형유통업체, 병원, 항공 및 물류 관련 업종 등에게 구청을 면접장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 한국에어텍 항공직업전문학교와 협력해 청년고용창출, 유통전문가, 항공종사자 훈련 사업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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