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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고성에서의 로맨틱한 하룻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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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4-2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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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귀족이 머물던 '샤또 호텔' 두곳 소개

로맨틱 도시의 대명사인 프랑스 파리에서는 에펠탑 앞에서 근사한 포즈로 사진만 찍어도 또 세느강을 바라보며 와인 한잔을 마셔도 낭만적인 정취에 취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프랑스 '샤또'에 머문다면 기억에 남는 허니문을 만들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고성 호텔을 뜻하는 샤또는 귀족이나 왕족이 머물던 프랑스 전통 성을 개조해 호텔로 사용하고 있어 로맨스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샤또 두 곳을 소개한다.

(사진제공=Mmd tour)

 

△ 샤또 에스클리몽

파리에서 약 60km 떨어진 한적한 곳에 위치한 샤또 호텔로 웅장한 규모의 캐슬 본관과 아기자기한 별관으로 구성돼 있다.

장엄한 고성과 잘 정돈 된 프랑스식 넓은 정원을 갖추고 있어 프랑스 전통 샤또 스타일을 느낄 수 있다. 화려한 샹들리에뿐 아니라 프랑스 전통을 잘 보여주는 무늬로 꾸며진 쇼파와 침대시트 등이 로맨틱함을 더해준다.

엔틱한 가구와 고객의 편의를 위한 모던한 소품 등으로 꾸며져 있어 디자인과 편리함을 동시에 제공한다. 주변을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프랑스 중세의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다.

(사진제공=Mmd tour)

 

△ 샤또 빌리에 르 마이유

동화 속에서나 나올 법한 모양의 철문을 지나면 수백 년 된 나무숲 사이로 13세기 장엄한 고성이 나타난다.

외관은 옛 고성의 장점인 클래식한 모습이지만 별관 실내는 모던한 스타일로 꾸며져 있다. 별관에는 스파 센터와 수영장, 바, 레스토랑 등이 운영되고 있으며 캐슬 건물인 본관은 옛스런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와 더불어 인공 연못에서 카약 체험을 할 수 있고 프랑스식 정원에서는 자연을 만끽하며 힐링의 시간을 갖기에 충분하다.

문의=허니문리조트(www.honeymoonresort.co.kr/02-548-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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