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로 맑고 일교차 커…진고 사고해역 가끔 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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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4-21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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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21일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남부 지방은 오후 가끔 구름이 많겠다.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아침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5시 현재 서울이 8.8도, 인천 9.5도, 춘천 5.6도, 강릉 15.3도, 대관령 6.7도, 천안 8.7도, 전주 9.1도, 진도 9.0도, 대구 12.1도, 부산 12.5도, 제주 10.9도 등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6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당분간 내륙에서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날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모든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서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보통'으로 예보됐다.

여객선 세월호 실종자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인 진도 부근 사고해역은 오늘과 내일 가끔 구름이 많겠고 풍속은 5∼9m/s, 파고는 0.5∼1.0m로 예측됐다.

기상청은 당분간 전국이 고기압권에 들면서 서쪽으로부터 따뜻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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