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침몰]해외★들도 간절한 기원 "기적이 일어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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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로 향하던 여 세월호 침몰 사고로 대한민국이 침통한 가운데 해외 스타들이 위로와 함께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했다.

레바논 출신 가수 미카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국 여객선 침몰 기사를 보고 있다. 가족들을 기다리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내 마음을 전한다. 보고 있자니 너무 슬프다"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네덜란드 가수 바우터 하멜도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의 끔찍한 소식을 들었다. 가족들이 어떤 심경일지 상상도 할 수가 없다. 이건 악몽이다'고 적었고 벨기에 출신 가수시오엔 역시 "국 여객선에 대한 끔직한 소식들 들었다. 정말 슬프다. 가족들, 그와 관련된 모든 사람들에 마음을 보낸다"고 실종자들의 가족을 위로했다.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이자 일본 유명 모델 야노시호는 17일, 자신의 블로그에 “뉴스를 보고 한국의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현재까지 구출 활동이 이어지고 있는 걸 알게 됐습니다. 같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한시라도 빠른 구출과 승객의 무사 귀환을 기도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가수 2PM 택연과 MBC '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판'에 출연한 바 있는 대만가수 오영결은 "한국 난파선의 기적이 일어나길"이란 짧은 메시지를 게재했다. 또다른 대만톱스타 비륜해 멤버 염아륜(炎亞綸)은 "포기하지 마세요"라는 짧은 글을 오영결의 메시지 아래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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