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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대선 후보들 잇따라 무장 세력 공격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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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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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지역 출신 후보들 키예프서 폭행·밀가루 세례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14일(현지시간) 5월 조기 대선에 출마한 동부 지역 출신 후보들이 잇따라 무장 세력의 공격을 받았다.
러시아 이타르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밤 동부 지역에 지지기반을 둔 '지역당' 간부로 5월 대선에 무소속 출마한 올렉 차례프 의원과 최근까지 동부 하리코프주(州) 주지사를 지내고 지역당의 공천을 받아 출마한 미하일 도브킨 등이 연이어 중앙정부 지지자들로 보이는 무장 세력으로부터 공격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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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프 의원은 밤늦게 현지 공영방송 ICTV의 시사 프로그램 '언론 자유'에 출연하고 나오던 중 방송국 주변에서 시위를 벌이던 무장 세력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 차례프는 경호원들과 경찰의 호위로 간신히 폭도들에게서 벗어났다고 의원 공보실은 밝혔다.
우크라이나 우니안(UNIAN) 통신은 차례프 의원이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동하려 했으나 시위대가 구급차도 막아 세우고 한동안 출발을 저지했다고 전했다.
병원에서 응급 처치를 받은 차례프는 이후 현지 경찰에서 기자들을 불러 웃통을 벗은 채 멍이 든 상체를 보여줬다. 그는 그러면서도 "어떤 위협에도 굴복하지 않고 대선 출마를 강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례프는 "중앙정부와 모든 지역 주민들 사이의 평화적 대화, 타협안 모색이 정치적 위기에서 벗어나고 우크라이나의 국가 통합성을 유지할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2002년부터 의원직을 유지해오고 있는 차례프는 도네츠크주 등 동부 지역에 지지기반을 둔 '지역당'의 원내 부대표를 맡고 있다.
그는 최근 연방제와 러시아어의 제2공식어 지위 등을 인정하는 개헌이 이루어진 뒤 대선이 치러져야 한다며 오는 5월 25일로 예정된 조기대선을 가을로 연기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그는 연방제만이 우크라이나의 국가 분열을 막는 길이라며 연방제 쟁취를 위한 동부 지역 운동을 이끌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차례프에 앞서 이날 ICTV 프로그램 출연을 위해 방송국으로 나오던 도브킨 전 주지사가 역시 방송국 건물 주변에 몰려 있던 시위대로부터 물감과 밀가루 세례를 받고 급히 현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도브킨은 이후 방송 프로그램에 전화연결로 출연해 무장 세력들이 자신이 타고온 차량을 부수고 타이어를 펑크 냈으며 수행원들을 폭행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대선 후보들을 폭행한 세력이 누구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중서부 지역에 지지기반을 둔 극우민족주의 단체 '프라비 섹토르'(우파진영) 소속 대원들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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