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키, 6월 결혼 “오랜 이별 후 다시 만난 사람”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범키(30)가 오는 6월 13일 결혼한다.

범키는 6월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더 라빌’에서 음악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여자 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범키는 최근 상견례를 마쳤고 꾸준히 결혼 준비를 해왔다.

범키는 15일 오후 3시경 팬카페를 통해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는 “몇 몇 라디오나 매체에서 여자 친구가 있다는 것을 공개했는데 저 장가간다”며 “결혼상대는 제가 7년 전에 교제했던 사람인데 이별 후 오랜 시간 헤어져 있다가 1년 전쯤 다시 결혼을 전제로 만나게 되어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고 했다.

이어 예비 신부에 대해 “제 와이프가 될 사람도 가수는 아니지만 음악 프로듀서 겸 현재 모 예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범키는 “결혼이라는 더욱 안정적인 생활권에 들어가면서 여러분들께 더욱 위안이 되는 멋진 음악으로 찾아뵙겠다. 저와 평생을 함께할 사람과 함께 여러분들께 들려드릴 음악 작업을 하고 있는 것 자체가 너무 축복이고 흥분되는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덧붙였다.

범키는 ‘미친연애’를 통해 ‘소울 대세’로 떠올랐다. 2013 힙합플레이야 어워즈에서 올해의 R&B 아티스트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