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카라과 규모 6.1 지진, 최소 1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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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국지질조사소)

 

중미 니카라과에서 규모 6.1 지진이 발생해 최소 14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지난 11일 싱가포르 매체 채널뉴스아시아 등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 10일 오후 5시27분(현지시간) 니카라과 밸리산프란시스코에서 서쪽으로 10km 떨어진 지하 13km 지점에서 규모 6.1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지질조사국이 밝혔다.

수도 마나과에서는 북북서로 44km 떨어진 지점이었다.

이로 수도를 포함 인접 도시들에서 최소 14명이 부상당하고 가옥 수십채가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니카라과 정부 대변인 로사리오 무리요는 "14명이 부상 가옥 89채가 파손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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