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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에 결혼까지…봄 되니 사랑도 꽃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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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바람에 연예계도 사랑이 활짝 피었다.

봄과 함께 스타들의 결혼 소식과 열애설이 쏟아지고 있다. 7일 교제 사실이 알려진 소이현과 인교진이 10월 결혼을 발표한데 이어, 신화 에릭도 배우 나혜미와 교제설이 불거졌다. 뿐만 아니라 이전부터 교제 사실을 알렸던 스타들도 봄을 맞아 결혼식을 올리며 백년가약을 약속하고 있다.

◈ 오는 12일에만 세 쌍, 결혼식의 계절

오지호는 2년간 교제한 세 살 연하 은 모씨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 은 씨는 패션업계 종사자로 알려졌다. 박정철은 8세 연하 스튜어디어스와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결혼한다.

결혼에 앞서 아이 아빠가 된 사실을 알린 버스커버스커 장범준 역시 배우 송지수와 12일에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같은 날에만 세 쌍의 연예계 커플이 부부의 연을 맺게 되는 것.

앞서 3월 1일 배우 이태란이 지인의 소개로 만난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했고, 지난 5일인 배우 정겨운이 3년 열애 끝에 모델 출신 웹디자이너와 결혼에 골인했다.

또 오는 5월 24일엔 배우 조은지가 소속사 프레인TPC 박정민 대표와 결혼하고, 박진희도 5세 연하 변호사와 5월 중에 결혼할 것으로 알려졌다.

◈ 봇물 터진 교제설

핑크빛 교제 소식 역시 잇따르고 있다.

3월, 첫 교제설의 주인공이었더 소이현은 당시 SS501 출신 배우 김형준과 교제를 부인했지만, 지난 7일 불거진 인교진과의 교제는 쿨하게 인정했다. 이후 9일, 10월 소식을 전하며 예비 신부가 됐음을 알렸다.

개그맨 유상무는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3개월째 교제 중임을 인정했고, 채림 역시 2세 연하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만남을 시작하는 단계"라고 전했다.

배우 진구는 MBC '무한도전'의 '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에서 고백했던 짝사랑녀와 교제를 시작했다는 소식을 전했고, 소녀시대 티파니와 2PM 닉쿤의 교제는 한류 정상 아이돌의 만남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신화 에릭과 배우 나혜미가 오랫동안 교제해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연예계 공식 품절남, 품절녀들이 봄을 맞아 대거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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