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엄마 김혜자가 등장하는 연극 '오스카! 신에게 보내는 편지'가 8일 오후 2시부터 1차 티켓 오픈을 시작했다.
'오스카! 신에게 보내는 편지'는 지난 연말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13개 지역 투어 공연을 마치고 쉼 없이 진행하는 두 번째 서울 공연이다.
연극 '오스카! 신에게 보내는 편지'는 프랑스 작가 ‘에릭 엠마누엘 슈미트’의 소설 '신에게 보내는 편지 Oscar et la dame rose>를 원작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
프랑스의 대표적인 원 소스 멀티 유즈(One Source Multi Use) 컨텐츠 중 하나로 자리잡아 전 세계에 39개 국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이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인기를 끌며 2003년 프랑스에서 연극으로 제작된 후 영국, 홍콩 등 해외각지에서도 공연되었다. 또한 2009년 동명의 영화로도 리메이크 됐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5년 동명의 연극으로 공연되었고, 2013년 6년 만에 연극무대로 돌아온 국민배우 김혜자가 모노드라마 형식의 1인 다(多)역으로 열연하며 세간의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백혈병으로 시한부를 판정 받은 오스카의 마지막 12일간의 일상에 대한 이야기로, 김혜자는 110분 동안 오스카의 정신적 친구 장미할머니 역을 기준으로 오스카, 오스카 부모님, 오스카 첫 사랑 페기 블루 그리고 병원 친구들 팝콘과 아인슈타인 등 11명의 역할을 소화해 냈다.
이번 공연은 공연장의 특성을 살려 기술적인 면을 보완 및 수정 할 예정이다. 또한 원형무대의 묘미인 배우와 관객간의 좁은 경계가 극의 몰입 도를 한층 더 높여줄 것이다.
공연은 5월 2일부터 6월 15일까지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올려질 예정이다.
오늘부터 일주일 간 진행되는 조기예매 특별 할인기간 동안 30% 저렴한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