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버지니아 '동해병기' 7월1일 발효..주지사 서명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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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4-03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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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 매컬리프 미국 버지니아 주지사가 주의회 관문을 통과한 '동해병기법안'에 지난달 31일자로 서명했다고 피터 김 미주한인의 소리 회장이 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에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버지니아주 공립학교에서 채택되는 모든 교과서에 '동해병기'가 포함되게 됐다.

매컬리프 주지사는 한인들이 많이 사는 애난데일에 직접 방문해 '동해병기' 법안 서명식을 별도로 가질 예정이다.

구체적인 날짜와 시간은 현재 조율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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