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미국프로농구(NBA)를 대표하는 슈팅가드로 이상적인 슛 자세가 돋보였던 앨런 휴스턴(37)이 3점의 슛의 비결을 밝혔다.
''NBA 2K8 아시아 챔피언십'' 홍보차 한국을 방문한 앨런 휴스턴은 1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나의 아버지는 훌륭한 슈터였다"며 "신이 나에게 슈터로서의 재능을 주셨지만 이 재능을 극대화 할 수 있었던 것은 아버지가 나를 지도해 주셨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완벽할 때까지 반복해서 연습했다"며 "단순히 슛만 쏘는 것이 아니고 누가 나를 막는다고 생각하고 연속으로 골을 넣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임했다"고 덧붙였다.
NBA 복귀 여부에 대해서는 "지금은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고 복귀여부는 고민중"이라며 "KBL에서라도 뛸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웃으며 답했다.
앨런 휴스턴은 1993년 디트로이트에서 데뷔한 후 1996년부터 2005년까지 뉴욕 닉스에서 선수생활을 했으며, NBA 최고의 슈터 중 한 명으로 꼽히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